위협받는 정신건강

코로나 19이후 스트레스, 고립감, 불안 등 부정적 정서가 확대 되었습니다.

꿈을 응원하기 보다 절망감을 이해하는 마케팅 방식 선호

맥캔[2020]. 18개국 대상 설문

 

실제로 전세계적 기업 다수가 스트레스 해소, 정신건강에 주력한 마케팅 및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.

1) 코카콜라 / 멈춰가는 게 힘이다

재충전을 위한 일시 중지는 약점이 아니라 힘이라는 메세지로 소비자를 위로 하였습니다.

누구나 뜻하지 않는 위기를 당할 수 있고, 목표대로 나갈 수 없고, 멈춰야 되는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지만 그럴때 멈추는 것은 실패가 아니라 재도약 위한 숨고르기 일 뿐이라고 소비자를 위로 하는 것입니다.

2) GM / 피로도 감지센서 장착 자율주행차

운전자의 피로도를 감지하는 바이오메트릭 센서를 장착한 자율 주행 전기차를 선보였습니다. 운전자가 없이 탑승자에게 차분한 색채를 보여주고, 평화로운 소르를 들려줍니다.

3) 조말론

" 향기로 건강한 마음을 만들 수 있다면 "

10년간 꾸준하게 이어졌던 이 의미 있는 행보를 보다 확장하기 위해 최근 이들은 별도로 'Shining A Light On Mental Health(정신 건강 문제에 불을 밝히자)'라는 재단도 발족했는데요. 지난 10월 10일 세계정신 건강의 날을 시작으로 내년 10월 9일까지 총 200만 달러(26억원)를 추가 기부하기로 약속했습니다. 조 말론 런던 글로벌 관계자는 "이 중 100만 달러(13억원)는 유엔아동기금(UNICEF·유니세프)에 전달될 것"이라며 "이 기금은 130개국 4750만 명의 아동과 보호자를 위한 정신 건강 프로젝트에 쓰일 예정"이라고 전했습니다.

 

지나간 것은

지나간대로

그런 의미가 있죠

걱정말아요 그대 - 이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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