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인사이트] 되팔기 열풍 '리커머스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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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최대의 이커머스 기업인 쿠팡을 월간 이용자 수를 넘어선 곳이 있습니다.

( 월평균 사용자 약 2,000 만 명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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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곳은 우리가 잘 아는 당근마켓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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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년 만에 월간 이용자수 1,800만명 누적 가입자 3,000 만명 에 이르렀다고 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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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근 마켓과 같이 소비자가 가지고 있는 것을 재판매 할 수 있는 리커머스 시장이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데요.

리커머스[Re-Commerce]

소비자가 사용했거나 보유 중인 상품을 재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방식

리세일, 리셀, 세컨핸드, 중고거래 등 통칭

단점 : 짝퉁 이슈, 판매자에 대한 낮은 신뢰도, 거래의 불편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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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,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인한 리커머스 시장 규모는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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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년 기준 360 억 달러 -> 2025년(예상) 770 억 달러 (2배 상승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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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가 상승에 대한 부담을 느낀 젊은 소비자들이 중고 물품 플랫폼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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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Z세대의 소비 메인스트림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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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력 소비층인 MZ세대의 인식 변화와 리셀 재테크 문화의 확산으로 리커머스의 성장세는 지속 될 전망이라고 할 수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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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> 중고 물품의 구매를 가치 소비로 인식

-> 고가 제품 구입 후 중고 판매는 현명한 소비로 판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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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후 5년 내 리커머스가 비즈니스의 주요 부문이 될 것

(글로벌 소매 기업 CEO 약 40% )

Global Data(2022.2월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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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키는 2022년 부터 자원 낭비 방지 및 지속가능 패션 캠페인의 일환으로

스니커즈 리세일 사업을 시작했습니다.

© joshredd, 출처 Unsplash

• 상태가 양호한 자사 중고 스니커즈, 제조 시 흠이 발생한 제품 재생 처리해 할인 된 가격으로 재판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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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케아, Buy Back & Resell 프로그램 운영 (2021.11월)

© avecjae98, 출처 Unsplash

• 사용하던 이케아 가구를 매장으로 가져오면 스토어 크레딧 제공, 검수 완료된 이케아 가구는 매장에서 할인가로 판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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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사업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는

리커머스 시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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